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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old Out] speak undervoice-tiger champion blouse/black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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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거를 입는다는 것.
어쩌면 조금 더 예뻐진다는 것.
speak undervoice에서 충분히 실현 가능한
고도의 디테일이라는 것 ㅎㅎ
다채롭게 보여드리는 오늘의 호랑이는
블라우스에 예쁘게 흐르도록
카라 아래에서 존재감을 내고 있구요.
블라우스를 들었다 놨다 합니다^^



블라우스나 셔츠의 단추가 있는 옷들은
넥, 카라에서부터가 시작점인 것 같아요.
목선과 어깨를 부드럽게 나누고
아래로 곧게 떨어지는 모양새를 보면요.
이 블랙 블라우스의 넥도
그런 카라의 떨어짐을 예쁘게 구분 지었달까요.
단추를 위에부터 두지 않고
카라는 카라 대로, 밑 단추는 단추 대로
배색 원단 라인을 따라 곧은 Y라인이 보이실 거예요 ㅎㅎ
딱딱하지 않은 느낌이라 블라우스를 넘어서
가벼운 아우터 식의 느낌도 나고
블라우스 어디 하나 비어 있지 않은
원 포인트 아이템인 것 같아요.
블랙-호랑이-레드
참 잘 어울리는 조합이기도 하구요^^
블라우스 하나로 ‘잘 입었다’ ‘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’
마음 들 수 있게 소맷단에도 골드 체인 자수를 넣었네용
골드 자수는 광택이 있는 실이라 특유의 까슬한 촉감은 있을 수 있어요.
하지만 착용엔 방해되지 않는 부분이니 이 점 참고해 주시구요 !!




뒷판에도 큰 타이거 자수가 있는데
앞뒤 지루하거나 과장되지 않고
이 블라우스에선 이 자수 배치가
균형감 있게 제 옷 입은 듯 딱이더라구요.
코디컷처럼 워싱 없이 심플한 데님 원단이랑도
시원시원하게 잘 어울립니다^^


나는 그냥 편한 바지 입고 나가고 싶은데~
그렇다고 위에도 마냥 편하게 둘 수 없을 때
옷차림 잡아 주기에 좋고
찐하고 쎈 아이템들로 풀세팅할 때도 더 살아나구용
진짜 그냥 감초 같은 블라우스? ㅎㅎ
모르면 모를 맛인데
알게 되면 꼭 필요할 때가 많을 것 같으네요^^







눈도장 확실하게 쾅!! 찍는 블라우스
speak undervoice에서만 예쁘게 인사드려요^^

원단- 폴리에스테르
신축성- 없음
피팅감- 너무나 예쁜 디테일들이 가득한 제품이에요!
소매, 칼라 모든 마무리에 배색의 테이핑을 주어 더욱 특별하고
촘촘하고 견고하게 표현된 호랑이자수와 골드체인은 보다 높은 퀄리티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!
사이즈- one size

※ 원단의 자수 디테일 특성상 땀수 및 미세한 위치 차이와 주변의 우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.
자수 제품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불량이 아닌 점 참고해 주세요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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